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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삼의 발언
김영삼 전 대통령이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거행과 관련해 "노무현의 장례식을 국민장으로 치른 것은 이명박(대통령)이 실수한 것이었다"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.
김 전 대통령은 일본의 보수성향 잡지인 <애플타운> 9월호와의 인터뷰에서 "국민장이 아니라 가족장으로도 충분했다"며 이같이 말했다고 <오마이뉴스>가 보도했다.
김 전 대통령은 이 인터뷰에서 "(노무현 전 대통령은) 내가 발탁해서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내게 빚이 있는데, 이렇게 돼 버려서 조금 실망했다"며 "나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장례식에 참석했지만, 헌화할 꽃을 그냥 던져버리고 왔다"고 했다,
김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참모진을 통해 "매우 충격적이고 불행한 일"이라는 짤막한 입장만을 밝힌 바 있다.
논란이 일자 김 전 대통령 측은 "한국과 일본 모두 자살률이 높다는 기사가 나온 시점에서 '국가 지도자가 자살하면 후세를 위한 교육에 안 좋다'는 취지의 발언"이라며 "문맥이 거두절미되고 엉뚱한 얘기가 기사로 나간 것 같다"고 해명했다.
프레시안 /송호균 기자 2009/ 8/ 29
소위 전직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이렇게 옹졸하고 치졸하다니 한심할 따름이다. 대통령될 욕심으로 3당 합당하여 민주주의를 배신한 인간이다. 그러다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국민들에게 IMF 사태를 맞게 하여 엄청난 고통을 주고서 아무런 사과 한 마디 안 한 사람이다. 일본 사람 같으면 할복했을 지도 모르는 그런 사태인데도...
퇴임 후에는 계속 김대중, 노무현에 대하여 그렇게 비난하고 헛소리를 해 대더니 ( 신문에는 독설이라고 표현이 되었지만 참으로 한 인간으로서의 품격이 없는 옹졸한 악담들이었다.), 김 대중 전 대통령 서거 후에 화해했다고 해서 좀 인간이 되었나 보다 했더니, 허허 제 버릇 개 못주나 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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